오늘은 『동방의 신성한 책들과 초기 문헌 4권~ 중세 히브리어: 미드라시 탄후마』를 소개하여 영광입니다. 번영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감사, 도덕적 책임, 지혜와 신앙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다윗 왕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구원자로 부른 것을 자세히 설명하며 또한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조카인 온켈레스는 삼촌의 조언, 즉 현재는 높은 가격이 아니지만 미래에는 높은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을 구매하라는 조언을, 성경 연구에 투자할 기회로 해석했습니다. 성경 연구는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할 것입니다.
미드라시
『천지의 창조주께서 운명을 정하신 나의 백성아, 무슨 일이 닥치든지 너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라. 너희가 번영 가운데 있느냐? 주시는 분을 잊지 말라. 마음속으로 「내 힘과 내 손의 능력으로 이 부를 얻었다」 하지 말고, 다윗이 말한 것처럼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하라. 혹시 역경이 닥치고, 평탄하던 일에 슬픔과 고통이 덮친다면, 다시 다윗의 말을 인용하여 말하라. 「내가 고통과 슬픔을 만나니, 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노라」 […]
토라는 이웃에게 평화와 선의를 가르치는 동시에 악행에 맞서 싸우고, 심지어 악행 하는 자를 꾸짖어야 할 필요성도 가르친다. 또한 스승에게 존경과 경외를 다해야 하지만, 비난받을 행동에 대해서는 제자로서 항의할 의무가 있다. 악행은 전염된다. 악행을 보고도 목소리를 높여 반대하지 않으면, 자신도 같은 잘못에 빠지기 쉽다. 진심으로 이웃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짖는 사람은 천상의 누각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토라의 계명 중에서 자신이 지키기로 동의하는 계명만 골라서 지키고, 지킬 이유를 찾지 못한 계명은 지키지 않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할 의무가 있다.
부자는 자신의 부가 단지 관리하도록 맡겨진 청지기나, 소유물을 어떻게 사용할지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가난한 자 역시 자신의 시련이 인내심을 시험하기 위해 주어진 것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가난은 다른 슬픔보다 더 크다. 하나님은 부자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에게 담보를 받으면, 빚진 자라 해서 그의 옷을 빼앗아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기억하라, 넌 내게 빚졌고 네 생명이 내 손에 있다. 매일 네가 잠에서 깰 때, 내가 모든 감각과 능력을 되돌려 주노라」』
